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 외인부대 (문단 편집) === 입대 후 훈련 === [youtube(XO_WEwtkkAk)] || [[파일:276b981b1e5343.jpg|width=100%]] || [[파일:31543111_2098666030163011_1220526561883586560_o.jpg|width=100%]] || 일단 외인부대 모병소에 입소하면 각종 서약서와 신원 조회, 신체 검사, 인적성검사, 체력 측정[* 턱걸이, 셔틀런, 수영이 있다.]을 거친다. 그리고 여기에 통과해서 입대하게 될 경우 외인부대에서 지급하는 [[전투복]]으로 갈아입는다. 자신의 의복, 물품이 들어있는 가방은 지원자들이 테스트를 받고 훈련소로 떠나기 전까지 대기하는 오바뉴에서 맡아 중도 탈락 혹은 4개월간의 훈련을 거친 뒤 돌아오면 돌려받을 수 있다. 부대에서는 지원자가 사병으로서의 적성, 군인으로서의 적성이 맞느냐의 여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입대 후 훈련은 상당히 강도가 높으며, 특히 [[뜀걸음|구보]]로 악명이 대단히 높다. 그 덕분에 각종 마라톤 대회에 외인부대원이 나가 상을 휩쓰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 올림픽 대회에 외인부대원이 프랑스 국기를 달고 나가 7위를 달성한 적도 있다. 외인부대 마라톤 대표팀이 있는 부대는 제1외인기갑연대이며 많은 한국인들이 [[탱크]]타러 갔는데 미친 듯이 뛰기만 했다고 하소연 하는 곳이기도 하다. 당연히 자대 배치 후에는 파병을 준비하기 위해 더욱 살벌한 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실전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강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시설과 훈련의 질 또한 수준급 이상으로 보장이 된다. [[파일:53d9f61e01a0ab642030177f72ab262c.jpg|width=50%]] 일단 입대하게 되면 4개월간의 기초훈련에서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프랑스어]]를 무조건 교육받게 되어 있다. 외인부대는 프랑스어 구사 여부와 관계없이 모집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훈련병 때부터 새로 가르쳐주는 걸 전제로 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프랑스어는 못 하더라도 영어는 무리없이 할 수 있어야 한다. 입대 절차 진행중일 때는 영어 통역은 해주지만 신병교육이 진행되면 될수록 프랑스어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참고로 영어조차 거의 못하더라도 면담이 좀 곤란해질지언정 테스트 자체는 볼 수 있다. 지능검사, 인성검사 문항들을 1990년대에 복무하고 있던 한국인 간부가 모두 한국어로 번역해 두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고 그냥 영어로 풀어야 한다.] 일부는 이 4개월만에 상당한 성취를 이루어내기도 한다. 이렇듯 프랑스어 구사는 개인 역량과 노력에 따라 성취도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5년 기본 복무기간 후에는 프랑스어를 숙달하게 된다. 프랑스어는 반드시 숙달이 필요하다. 일등병 빨리 달고 싶고 장기복무를 하고 싶으면 목숨걸고 프랑스어를 익힌다. 이 프랑스어 구사라는 게 프랑스 원어민 수준으로 철저하게 정확한 프랑스어를 요구하는 게 아니므로 여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사람마다 전혀 흥미없이 같은 언어를 쓰는 [[병사]]들과 어울려 영 진전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프랑스어를 숙달하지 못하면 잡무밖에 할 수 없으므로 카포랄도 못 달고 그냥 제대하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고, 제대 후 사회에 나와서도 적응하기가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